오복 중 하나인 치아건강. 하지만, 한국인의 평균 연령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흔들리는 치아를 갖고 있는 성인의 연령층은 매년 어려지고 있다.

청담동 유씨강남치과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약해지면서 발치된 4050 성인들이 늘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과음, 흡연, 건강 약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한창 사회활동을 하는 성인들에게 발치된 치아를 방치할 수 없어 틀니나 임플란트를 생각하게 된다. 주변에서 틀니에 대한 불편함을 익히 전해들은 성인들은 단연 임플란트를 생각하게 된다.
정해웅 유씨강남치과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에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어 망설이는 경우를 보게된다. 임플란트는 식립 후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건강하게 음식물을 씹으면서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틀니와 임플란트 중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틀니와 임플란트는 각각 다른 특징이 있다. 때문에 정확한 검진 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면을 볼 때에 임플란트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임플란트 식립 후에도 늘 구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임플란트의 또 다른 장점은 소화 흡수에도 좋다는 것이다. 치아가 발치된 상태로 방치하면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 후 음식물을 편안하게 씹을 수 있어 편식하지 않고 고룬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의 이런 좋은 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숙련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진이 안전하게 식립할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권유할 수 있다. 경험이 부족하면 모든 환자들에게 획일화된 방법만 제시할 수 있어 자칫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