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강남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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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도자료] 상악동거상술,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 꼭 확인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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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날짜 | 2024-11-05 [13:50] count : 70 |
나이가 들면 구강 환경이 자연스레 약해져 각종 질환으로 치아가 하나 둘 탈락할 수 있다. 젊은 연령층이라도 갑작스러운 사고로 외상이 발생하면 치아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치아 상실은 천천히 갑자기 찾아올 수 있으며, 소실한 치아를 대신하는 치료법으로 임플란트가 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결합하는 치과 치료법이다. 잇몸뼈와 인공치근의 골융합이 잘되면 강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고, 다른 치아 대체재에 비해 잇몸뼈 소실과 잇몸 퇴화 우려를 덜 수 있다. 또한 자연치아와 유사하여 얼굴 형태를 전과 같이 유지하고, 발음과 저작기능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화나 치아 상실로 인해 잇몸뼈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부족한 경우 인공치근을 제대로 심기 어렵다. 고정력도 약해 안정적인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없어 잇몸뼈의 깊이와 폭, 밀도 등의 보강이 요구된다. 위턱 어금니 부위에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코 양옆에 위치한 빈 공간인 상악동이 내려온 상태라면 상악동 거상술을 고려해야 한다. 상악동막을 들어 올린 후 골 이식재를 채워 잇몸뼈의 양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임플란트가 상악동을 관통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진다. 상악동 거상술은 치과 수술 중 난이도가 높은 치료로 꼽힌다. 수술 중 얇은 상악동막이 찢어지거나 뚫리면 기껏 이식한 뼈이식 재료에 감염이 발생해 상악동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뼈 이식이 필요한 상악동 거상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지, 첨단 장비는 잘 갖추고 있는지,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은 있는지 등 꼼꼼히 비교하여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상악동막을 보호하면서 안정적 상악동 거상술을 하기 위해서는 3D-CT나 구강 스캐너, 미세현미경 등 디지털 장비가 활용된다. 환자마다 다른 치아 구조와 잔존 잇몸뼈 함몰 정도, 골밀도, 신경과 혈관 위치, 임플란트 식립 각도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임플란트 식립 경로를 미리 계획해야 한다. 상악동 거상술 후에는 사후 관리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 금주 및 금연을 지키고, 지나치게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고, 구강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임플란트의 수명은 줄어들고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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